광주 소원정사, 한끼나눔이어 학대 청소년 후원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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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끼 해결하기도 어려운 이웃에게 집에서 공양하듯 따뜻한 집밥을 제공하는 ‘도계스님의 식사하세요! 한끼나눔’이 1년간의 나눔을 마치고 회향했다.
광주 소원정사(주지 도계스님)와 자비신행회(상임이사 김삼옥)는 5월 26일 계림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마지막 한 끼 나눔을 펼쳤다.
도계스님의 한끼나눔은 집에서 취사를 할 수 없는 쪽방촌 어르신 130여명에게 매주 목요일마다 총 44회에 걸쳐 한끼나눔을 펼쳤다. 한끼나눔은 매주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자비신행회에서 밥과 국, 반찬, 과일 등으로 식단을 마련해 지역 사암스님과 봉사단체가 나눔봉사를 했다.
한편 한끼나눔을 회향한 도계스님은 이날 자비신행회에서 제7차 ‘안아줄게! 도담도담’ 전달식을 갖고 학대피해로 보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초등생 자매들에게 운동화와 책가방, 상품권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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