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련 광주지구, 제4회 어린이 채식요리 경연대회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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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빛고을 광주에서 펼쳐진 ‘붓다는 신나, 어린이 채식요리 경연대회’ 최고상인 붓다상은 양승준(광주 본촌 초 3), 양서린(본촌 초 1) 가족이 수상했다.
이들 가족은 10월 8일 (사)동련 광주지구(회장 지장스님)가 주최하고 광주·전남불교어린이청소년연합(상임대표 동천스님)이 주관한 제4회 '붓다는 신나' 어린이 채식요리 경연대회에서 비건치즈를 이용한 무화과 샐러드 피자를 요리해 대상을 수상했다.
자비신행회 1층 빛고을 사찰음식체험관에서 열린 어린이요리대회는 '자연아 행복해'를 주제로 9개 가족이 팀을 이뤄 참가했다.
요리대회에 앞서 심사위원장을 맡은 지장스님은 “자연이 행복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먹을 만큼 요리하고 음식찌꺼기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하며 나와 가족, 자연과 우주가 다함께 행복해지는 요리를 조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어린이요리대회에서 잔치국수를 조리한 윤성빈 어린이는 “재료를 손질하는 것이 마음대로 되지않아 어려웠다”며 “잔치국수는 햇빛 바람 땅에서 자란 재료로 만들어 건강한 음식이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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