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정사, 제19회 자비쌀 나눔 및 제13회 연꽃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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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소원정사(주지 도계스님)는 11월30일 제19회 연꽃향기 자비나눔 및 제13회 연꽃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도심속 골목길에 자리한 소원정사는 일반주택에 부처님을 모신 작은 포교당이다. 20여년전 주지 도계스님이 만행길에 잠시 머물던 인연이 이어져 매년 자비쌀 나눔과 연꽃상 시상식을 펼치고 있다.
이날 연꽃향기 자비나눔본부는 쌀 1천 200포(1포 10kg)와 방한복 100벌(1천500만원 상당)을 광주 남구청과 동구청, 북구청, 자비신행회 등 지자체와 복지단체에 전달하고 격려했다. 올해 소원정사 자비 쌀 모금에는 지역 스님과 불자, 시민 등 320여명이 동참했으며, 방한복은 무명의 기탁자가 기부했다.
또한 소원정사는 2년간 모금한 승보공양 보시금 500여만원을 광주불교연합회장 도성스님에게 승려복지기금으로 기탁했다.
소원정사는 자비나눔에 이어제13회 연꽃상 시상식을 갖고 사경과 사불, 봉사에 앞장선 불자 3명을 수상자로 선정. 연꽃상과 상금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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